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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오디오라는 매혹적인 세계는 어떻게 진화했는가

책 'Hi-fi : The History of High-end Audio Design' 출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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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빈틈없이 뒤덮인 세계의 틈새를 아날로그가 비집고 들어오는 신기한 시대다. 미국에서는 바이닐 레코드(LP)의 판매량이 25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한국에서도 거센 레트로 흐름을 타고 바이닐을 구입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여기서 한 발 더 들어간 특별한 음악적 체험을 하고 싶다면, 아날로그를 왜곡 없이 재생해주는 하이파이에 대한 상식을 쌓아보는 게 어떨까. 'Hi-fi : The History of High-end Audio Design'은 그런 사람들에게 쏠쏠한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물론 열정적인 수집가나 강박적인 오디오 애호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이 독특한 책은 고급 오디오와 디자인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흥미로운 보고서다. 사람들이 언제 어떻게, 그리고 어째서 최고급 오디오 장비의 디자인과 소리에 빠져들게 되었는지를 탐구한다. 저자는 1950년대부터 출발해서 오늘날 최첨단 디자인이 출현하기까지 이 매혹적인 세계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고, 아날로그의 르네상스를 맞고 있는 현재를 이야기한다.


이 책을 쓴 기디언 슈워츠(Gideon Schwartz)는 스스로를 ‘오디오에 미친 사람(Audio-nut)’이라 표현한다. 뉴욕 출신의 전직 변호사인 그는 ‘음악적 진실(Musical Truth)’을 찾고 싶다는 일념으로 법조계에서 은퇴했다. 현재는 뉴욕 맨해튼 5번가에 프리미엄 오디오 유통 및 소매점인 ‘Audioarts.co’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Hi-fi : The History of High-end Audio Design'는 아마존(https://www.amazon.com)에서 예약 주문하면 10월 30일부터 배송이 시작된다. 국내에서 번역본이 출간될지 여부는 미정이지만, 원서는 알라딘(https://www.aladin.co.kr)이나 예스24(http://www.yes24.com) 등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양장본에 272쪽이며 가격은 71.95달러. 



Editor_최승우

swchoi@dnolt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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