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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런던 사운드 페스티벌, 2019년 행사 취소 결정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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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산업도 브렉시트(Brexit)의 여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 같다. 10월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영국 런던의 오디오 페스티벌 ‘사운드 페스티벌(Festival of Sound)’이 2019년 결국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런던 사운드 페스티벌은 전통적인 하이파이 오디오 쇼에 라이브 공연 등의 이벤트를 결합한 행사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행사에는 3일간 총 200여 개의 하이파이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4,500명의 관객이 찾았다. 이는 전년도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행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시점에서 취소를 단행한 것이다.


페스티벌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경제 및 정치적 불확실성이 많은 기업들의 예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파이와 멀티미디어, 라이브공연 등 다양한 포맷을 보강해서 2020년 행사를 재개장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듀서 버논 햄블린은 “올해 최고의 뮤지션들을 대거 섭외했고, 오디오 제작과 음악사, 기술 분야 등에서 수많은 패널들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었다.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교육적이고 즐거운 행사로 만들어지고 있었다”며 “그러나 2020년을 행사를 위해 모두 보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ditor_최승우

swchoi@dnolt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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