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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SPECIAL 소노로(Sonoro), 독일식 단순함의 미학 ① ~ ④

이들의 목표는 라이프스타일 오디오의 정점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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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분야의 대명사가 되겠다.”  


소노로(Sonoro)의 창립자, 마르셀 팔러(Marcel Faller) CEO가 어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소노로는 올해로 설립된 지 13년을 맞은 독일의 올인원 브랜드다. 백 년 역사에 빛나는 명가가 드물지 않은 오디오 업계에서 십 수 년의 구력은 신인급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들이 이미 시장에서 확보해놓은 입지는 만만치 않다. 뛰어난 음질, 폭넓은 부류의 사용자를 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 독일 특유의 기능적인 디자인까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른 완성도를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를 감안하면, 팔러 CEO의 야심이 실현될 가능성은 적어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사실 독일이라는 나라는 그 이름 자체가 강력한 브랜드다. 비록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가 그간의 명성에 흑역사를 남겼지만, 독일과 ‘Made in Germany’의 아성은 한두 번의 사고로 무너질 만큼 빈약하지 않다. 합리적이고 정확한 사고방식과 문화, 여러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 등은 여전히 독일을 특징짓는 이미지들이다. 특히 기계공학과 산업 디자인 부문에서 독일이 이룩해놓은 성과는 눈부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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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노로는 누가 봐도 독일 브랜드다. 한눈에 봐도 ‘Made in Germany’의 DNA가 뚜렷하게 드러난다는 뜻이다. 좋은 의미에서 노골적일 정도로 독일의 색이 두드러진다. 무엇보다 우직하리만치 장식이 없는 단순함, 그러면서도 많은 것을 효율적으로 품고 있는 간결한 합리주의는 이들의 브랜드 파워를 관통하는 독일식 미학이다. 이들의 브랜드 스토리를 찾다보니 독일의 역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바우하우스나 디터 람스 등 산업 디자인의 거물들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유다.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읽어보면 인문학적으로도 흥미로운 공부가 될 듯하다. 



[Sonoro Brand Special]


① 라이프스타일 오디오계의 신성, 소노로

② German Audio & Design

③ 오랜만에 오디오가 온 가족의 중심이 되다

④ 프레스티지 200% 활용하기



Editor_최승우

swchoi@dnolt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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