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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7

MUSIC [Playlist] 천국이 따로 없는 음악

Jens Lekman, 'How Can I Tell Him'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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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싱어송라이터 옌스 렉만(Jens Lekman)의 음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팝에 충실하다. 아름다운 멜로디를 유전자에 담고 태어나는 듯한 스웨덴 뮤지션들 중에서도 유독 감미롭다. 말하자면 낙관적이고 온화한 태도로 음악을 다룬다는 인상이다. 20세기 초반의 로맨틱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 사이를 오묘하게 잡아내는 감각도 탁월하다.


요즘처럼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틀어놓고 볼륨을 높이면 천국이 따로 없다. 누구 말마따나 북유럽 복지 선진국의 혜택을 잔뜩 누리는 사람들에게서 나올 수 있는 음악인지도 모르겠다.





Editor_최승우

swchoi@dnolt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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