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CULTURE

2019.08.16

MUSIC [Playlist] 베이스와 관능적으로 교감하는 남자

Avishai Cohen, 'Seven Seas'

본문

8cc677afa77a7b81429382ebf943032c_1565945982_2931.jpg
 


아비샤이 코헨은 1970년 이스라엘에서 출생했다. 9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14살에 베이스로 전향했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위해 뉴욕으로 이주해서 건설현장 막노동을 전전하며 갖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길거리와 지하철, 공원 등 장소 불문하고 연주하며 음악에 매달리던 그는 1996년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 밴드의 멤버로 발탁되며 꽃을 피우게 됐다. 이제 코헨은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재즈의 비주류인 이스라엘 출신 중에서 누구보다 유명한 재즈 뮤지션이기도 하다.





코헨은 베이스와 관능적으로 교감하는 듯한 연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찾았던 사람이라면, 사람 몸처럼 두툼한 콘트라베이스를 연인처럼 끌어안고 격정을 분출하던 그의 역동적인 무대를 기억할 것이다.

 


Editor_최승우

swchoi@dnoltd.co.kr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