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리뷰

멜코 N1Z / N1A 오디오파일 나스

by 틴맨 posted   2016-07-26(조회 6720)
시작에 앞서 멜코라는 브랜드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70-80년대 사이에 하이엔드 턴테이블을 내놓았던 마키 엔지니어링 컴퍼니의 줄임말이 바로 멜코다. 이 일본 업체는 오디오에 대한 열정으로 나름 심각한 엔지니어링의 산물로 턴테이블을 내놓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CD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오디오 기기 사업을 접고 전혀 다른 디지털 분야로 눈을 돌렸다. 80년대부터 컴퓨터 주변기기와 컴퓨터 스토리지 관련 기기를 내놓으며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는 전세계에 컴퓨터 관련 스토리지와 네트워크 장비를 판매하며 연 매출 수 천 억원을 올리고 있는 회사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버팔로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

넷오디오의 이정표 루민의 플래그쉽 S1

by 틴맨 posted   2016-02-24(조회 5034)
요즘 디지털 소스 시장이 뜨겁다. 새롭게 강자들이 등장하고, 획기적인 접근법이 고안되며, 다양한 솔루션으로 애호가들을 유혹한다. 그 와중에 전통의 강자들과 빠른 시간 내에 어깨를 나란히 한 루민(Lumin)의 기세가 놀랍다. 어찌 보면, 그간 CH Precision과 린(LINN) 그리고 dCS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하이엔드 마켓에서 루민의 등장으로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 찬란한 루민의 시작은 의외로 아주 간단한 욕구에서 비롯되었다. 예전에 소니에서 나온 게임기 중 플레이 스테이션 3라는 모델이 있다. 이 제품의 초기 버전은 아주 흥미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바로 SACD를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발매 당…

장점에 개성을 더한 놀라운 DSD 네트워크 플레이어, LUMIN D1

by 틴맨 posted   2015-02-05(조회 11009)
현존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들 중에 가장 뛰어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유명한 것이라면 당연 Lumin 이다. 이 이름없던 업체가 불과 1년 만에 이 부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업체가 된 결정적인 요인은 끊기지 않는 안정성과 훌륭한 인터페이스의 Lumin APP 덕분이다. 특히 멋지고 편리한 앱의 성공은 Lumin이 첫 작품 A1에서부터 플래그십인 S1, 중급기 T1 그리고 전용 미디어 서버인 L1 으로 성공적인 패밀리를 구축할 수 있는 큰 밑거름이 되었다. 흥미로운 점은 1500만원이나 되는 고가의 S1이나 반값도 안되는 중가 모델 T1이나 모두 같은 재생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동일한 컨트롤 앱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기에 Lumin 으로 들…

LUMIN T1 Network Player

by 틴맨 posted   2014-10-31(조회 6538)
어떤 분야든 ‘최초’라는 타이틀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여러 이슈와 수식어를 낳기 마련이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 최초의 히말라야 등반, 최초 달 착륙 등등 우리 주변에 최초로 일어나는 일들은 진부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기도 하며 역사책의 맨 첫 페이지를 장식하며 자극제로서 기능하기도 한다. 이제 1세기도 되지 않은 하이파이 오디오 분야이지만 최초라는 수식어를 항상 그림자처럼 달고 다니는 제품들이 꽤 된다. 최초의 밀폐형 스피커, 최초의 A 클래스 앰프, 최초의 D 클래스 파워앰프 등등. 그러나 가장 민감하게 작용하는 분야는 뭐니 뭐니 해도 하루가 다르게 발 빠른 발전 속도를 보이는 디지털 분야이다. …

Lindemann musicbook:25

by 틴맨 posted   2014-08-27(조회 7130)
린데만 돌아오다! 지난 2007년 발표한 SACD 플레이어 820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친 독일의 하이엔드 브랜드 린데만은 한 때, 같은 시리즈의 앰프에 이어 스피커까지 내놓는 단일 토탈 브랜드화를 추구해왔다. 하지만, 시장이 변했고 더 이상 오디오 업계의 중심은 앰프나 스피커가 아니었다. 지난 2010년에 내놓은 린데만의 USB DAC와 USB DDC는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려는 노르베르트 린데만의 아이디어 상품이었다. 그리고 디스크 미디어에서 파일 미디어로의 변화 그리고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제품군이라는 판단을 내린 린데만은 과감하게 자사의 제품 라인업에 메스를 가했다. 5년 넘게 이어져왔던 800 시리즈의 모든 플레이…

Bryston BDP-2 Digital Music Player

by 틴맨 posted   2014-08-13(조회 6854)
파일 재생이 가능한 DAC의 보급이 늘어나고 CD 플레이어를 구입하는 사람이 줄어들게 됨에 따라 오디오 업체들은 CD만 재생되는 제품은 단종시키게 되었고, 음악 파일을 재생하는 디지털 오디오 소스기기가 명실상부한 대세가 되었다. 캐쥬얼하게 음악을 재생하고 기대하는 음질의 수준이 높지 않다면 음악파일로 음악을 재생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 없다. 그렇지만 음악파일 재생 음질 수준을 하이엔드 CD 플레이어나 SACD플레이어를 대체하는 정도로 원한다면 현재로서는 그 수준에 따라올 수 있는 솔루션이 많이 개발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런 현실은 2014년 서울 국제 오디오 쇼에서 실감하게 되었는데, 많은 오디오 업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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