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리뷰

경천동지의 변화! 무시무시한 AU24 SX 시리즈의 어택!

by 틴맨 posted   2016-08-04(조회 6549)
인간의 오감은 정말로 예민하다. 귀로 판단하는 오디오의 경우에도, 이른바 AB 테스트를 통해 각 컴포넌트의 장단점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만일 인간의 귀에 해당하는 계측기를 만든다고 하면, 적어도 수 백 개의 항목에 걸쳐서 모두 체크해야 하며, 가짓수만 해도 백 개는 훌쩍 넘어서지 않을까 싶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최고의 심판관은 인간의 귀인 것이다. 이것은 어찌 보면 와인 테스팅과 비슷하다. 물론 와인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미각에 관계된, 주로 혀를 사용한 취미지만, 꼭 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영국의 저명한 와인 평론가인 잰시스 로빈슨이 소개한 와인 테스팅을 이번 기회에 잠깐 소개해본다. 사실…

케이블의 순수한 퍼포먼스를 위한 오디언스의 찬가 AU24 SX 시리즈

by 틴맨 posted   2016-08-02(조회 6295)
작년 8월에 열린 홍콩 쇼에서 목격한 사건이다. 한 무리의 중국인들이 가벼운 탄성을 지르면서 무슨 제품 하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얼굴엔 동경과 황홀감이 가득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음악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여러 케이블과 액세서리를 진열해놓은 부스라, 따로 음악을 틀 이유도 없었다. 한데 이들은 마치 천상의 음이라도 체험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이리저리 사람들을 헤치고 앞으로 가보니 커다란 파워 앰프가 눈에 띄었다. 모양이 참 독특하구나 싶었다. 게다가 스피커 케이블이 아예 장착되어 있었다. 적어도 이 파워 앰프를 사면, 스피커 케이블은 살 필요가 없는 것이다. …

쿠발라 소스나(Kubal Sosna) 일레이션(Elation) 인터커넥터 케이블

by 틴맨 posted   2016-05-03(조회 6851)
오디오 시스템에서 인터커넥터는 어떤 역할을 할까? 사전적 의미에서, ‘interconnect'란 ’연결하다‘란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오디오 시스템에서 앞의 기기와 뒤의 기기를 연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케이블이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인터커넥터란 어떠해야하는지 답은 이미 나와 있다. 앞의 기기에서 보내온 신호가 인터커넥터를 통과하면서 뒤의 기기에 연결될 때, 어떠한 신호의 왜곡이나 가감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그런 인터커넥터는 존재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지구상에서 그런 케이블은 존재하지 않는다.’이다. 왜냐하면, 인터커넥터에서 신호가 통과하는 어떠한 도체도 이론상으로 상온에서 저항이 제로가 …

쿠발라 소스나(Kubal Sosna) 일레이션(Elation) 스피커 케이블

by 틴맨 posted   2016-04-26(조회 7094)
오디오는 시스템이다. 소스기기, 앰프, 스피커 그리고 케이블로 이루어진 집합체이다. 그런데 흔히 이런 사실을 잊어버리곤 한다. 그래서 오디오 기기 중의 한 가지만 좋으면 좋은 소리가 날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디오 시스템에서 들려주는 최종 소리는 그런 기대를 여지없이 부셔버린다. 그래서 오디오를 한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 중의 하나다. 항상 기본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최소의 법칙을 다시 일깨우는 일레이션 스피커 케이블 오디오 시스템을 이해할 때, 가장 기본 법칙은 ‘최소의 법칙’이다. 오디오 시스템 이야기 하다가 뜬금없이 ‘최소의 법칙’이라니 이게 무슨 소린가 할지도 모르겠다. ‘최…

조 스쿠빈스키 일생일대의 역작 수퍼 알루미나타

by 틴맨 posted   2016-03-30(조회 6733)
그간 오디오 업계에서 JPS에 대한 평판은 늘 꾸준하고 또 높았다. 무엇보다 품질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정책을 실시한 덕분에, 애호가들뿐 아니라 메이커에서도 종종 자신들의 레퍼런스로 채택하기도 했다. JPS 자체에서 생산하는 케이블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원하는 것을 얻기가 무척 용이한 탓도 있었다. 그런데 수퍼 알루미나타 시리즈로 말하면, JPS를 주관하는 메인 설계자인 조 스쿠빈스키의 모든 야망과 꿈이 담겨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품 자체가 하이엔드급을 넘어서는, 일본식으로 표현하면 초노급이라고나 할까? 울트라 혹은 수퍼 하이엔드라 불러도 좋다. 아무튼 까다롭고, 오랜 경력을 자랑하며, 상…

일생에 한번 만나는 케이블 수퍼 알루미나타

by 틴맨 posted   2016-03-25(조회 6491)
케이블 업계에서 이제 JPS는 중견 기업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도 그럴 것이 창립 연도가 1990년인 만큼, 올해로 벌써 26년째 케이블 한 분야를 파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와 더불어 헤드폰과 몇 가지 액세서리를 만들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케이블이 중심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한데 이 JPS가 무슨 뜻인가 도무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그러다 동사를 주재하면서 메인 설계자이기도 한 조 스쿠빈스키(Joe Skubinski)의 이름을 보고, 아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들 네임이 정확히 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무래도 P로 시작하지 않을까 싶고, 그렇다면 그의 이름을 딴 약자임은 분명하다. 직역하면 조 스쿠빈스키의 연구소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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