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리뷰

플래그쉽 모델다운 기품과 아름다움, 오디언스 Au24SE XLR

by 틴맨 posted   2015-07-14(조회 7984)
오디언스의 케이블 라인 중 최상위를 점하는 것이 AU24SE 라인이다. 이것은 현재 3세대째로 진화된 상태다. 처음엔 그대로 AU24였고, 이것이 2007년에 “e” 라인으로 바뀐다. 이때의 “e”는 흔히 말하는 이볼루션(evolution)이 아니라, 인핸스드(enhanced)의 약자다. 이것은 강화시키다, 향상시키다와 같은 뜻을 담고 있다. 사실 이볼루션이냐 인핸스드냐는 큰 차이를 갖고 있다. 그냥 단순한 작명이 아닌 것이다. 만일 이볼루션을 사용했다면, 전작의 퀄리티나 퍼포먼스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이 된다. 즉, 뭔가 잘못 만들었기 때문에 대폭 개량이 이뤄진 것이다. 반면 인핸스드가 되면, 전작이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확…

이것은 반칙왕. 더 이상의 비교를 불허한다! 크렐 디지털 뱅가드 …

by 틴맨 posted   2015-07-06(조회 8109)
올해 초 CES에서 본격적으로 소개된 크렐의 신작 인티 앰프 뱅가드(Vanguard)에 대한 찬사에는 남다른 데가 있었다. 그간 크렐은 모든 제품을 코네티컷의 오렌지라는 지역에 있는 공장에서 숙련된 장인들의 솜씨로, 진짜 “메이드 인 USA”로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또 앰프뿐 아니라 각종 디지털 소스기와 스피커까지도 자신만의 기술력으로 해결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았다. 하지만 단 하나의 예외가 있었으니 바로 인티 앰프들이다. 물론 인티 앰프에 대한 평은 괜찮았다. 크렐의 이름을 내건 제품답지 않게 가격도 저렴했고, 퍼포먼스도 뛰어났다. 하지만 인티에 관한 한, 중국에서 제조했다는 핸디캡이 뒤따라. 이를 두…

오노 시리즈가 가진 매력이 듬뿍! 오디언스 오노 스피커케이블

by 틴맨 posted   2015-06-26(조회 7567)
존 맥도널드라는 지극히 평범한 이름을 가진 분이 주재하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브랜드 오디언스(Audience)는, 현재 약 여섯 종류의 제품군을 갖고 있다. 우리에겐 케이블 메이커로 각인이 되었지만, 실은 스피커 제조로 큰 성과를 거둔 바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원 장치, 케이블 등을 차곡차곡 라인 업시킨 것이다. 우선 스피커를 보면, 클레어오디언트(ClairAudient)라는 이름 아래, 총 3개의 제품이 망라되어 있다. 제품 이름은 허무할 정도로 간단하다. <The One> <1+1> 그리고 <2+2>. 여태 많은 스피커 메이커를 만나봤지만, 이런 제목을 붙인 회사는 처음이어서 당혹스러울 지경이다. 그 베이스는 A3라는, 자사 개발의 풀레…

오디언스의 출사표, 오노 인터커넥터

by 틴맨 posted   2015-06-23(조회 6942)
항상 새로운 브랜드가 나오면 관심이 간다. 기존과 어떻게 다른 컨셉으로 제품을 만들었나, 그 부분부터 호기심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혹 그 회사가 무엇을 만들던 일단 구입을 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시스템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제일 큰 변화는 스피커지만, 케이블도 요즘은 만만치 않다. 그렇다. 정말로 많은 케이블 회사들이 있지만, 제대로 만드는 회사는 그리 많지 않다. 오디언스(Audience)라는 브랜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이런 부분에 대한 신뢰 때문이다. 사실 우리에게 신생 브랜드로 알려진 오디언스지만, 그 역사는 의외로 깊다. 현재 동사를 주재하는 CEO 존 맥도널드(John McDonald : 참 평범한 이름이다. 맥도…

진화하는 두뇌, 뇌섹 앰프 : 드비알레 Expert V8.0

by 틴맨 posted   2015-06-04(조회 8077)
‘쿨’, ‘짱’ 같은 단어는 멋지다를 뜻하는 젊음들의 유행어였다. 단순히 잘 생기고 번지르하기만 해도 멋지다고 불러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그것은 기본에 불과하다. 공부를 잘해도 ‘공부잘하게 생겼다(!)’고 불리우면 그것도 부족한 사람인 시대다. 생긴 것은 기본에 이제는 머리까지 똑똑해야 한다. 서울대나 하버드 출신이면서도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스마트 엔터테이너들의 시대가 된 것이다. 유행으로 생겨난 신조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번 리뷰에는 이러한 멋지고 스마트함을 함축한, 소위 뇌가 섹시하다는 ‘뇌섹’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 시대의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

오디오에서 최상의 가치는 앙상블에 있다, Devialet Ensemble

by 틴맨 posted   2015-05-11(조회 8698)
지난 번 <서울국제오디오 쇼 2015>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번에 소개할 앙상블 시스템이 그대로 시연된 가운데, 관람객들은 두 가지 면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하나는 작은 앰프와 스피커에서 시청실을 가득 채우는 음향이 당당히 나왔다는 것이다. 통상 이 정도 방이면 어지간한 대형기가 아니면 힘들다. 그런데 이 주먹만한 스피커에서 어떻게 그런 음량이 나오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 드비알레 앙상블 세트로 시연 된 2015 서울국제오디오쇼 드비알레 부스 하지만 드비알레 본사에서 나온 분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했을 땐, 거의 쇼킹한 수준이었다. 갑자기 무대로 그가 나오더니, 왼쪽 채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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