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특집기사

전설적인 설계자들의 총집합 콘스텔레이션

by 틴맨 posted   2016-10-07(조회 22473)
최근 해외에서 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콘스텔레이션(Constellation)이 국내에서도 조금씩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이 브랜드의 역사를 논하기 전에, 일단 세간에 떠도는 오해 한 가지를 꼭 풀어야겠다. 그 루머는 대략 이렇다. “사실 저 브랜드는 덩치만 컸지, 실제 제작자는 예전에 오디오 알케미를 만들던 사람이다. 아무리 오디오 알케미가 좋았어도 입문용 기기에 불과한데, 어찌 저런 초 하이엔드를 만들 수 있겠는가?” 이런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은, 콘스텔레이션의 해외 마케팅 담당자로 처음 소개된 피터 매드닉씨 때문이다. 이 분이 예전에 오디오 알케미를 주재한 경력이 있으니, 당연히 이따위 추측이 난무…

최상의 콤비가 만들어낸 걸작 쿠발라 소스나

by 틴맨 posted   2016-07-19(조회 9149)
세상은 천재 한 명의 출현으로 뭔가 확확 바뀌는 것 같지만, 의외로 개성과 취향이 다른 두 명의 만남이 뛰어난 업적을 이루는 경우도 많다. 록의 역사를 볼 때, 중요 포인트 중 하나가 믹 재거와 키스 리차드의 만남이다. 둘 다 15살 무렵으로 기록되는데, 우연히 기차역에서 만난 것이다. 둘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적이 있어서 서로 안면은 있었지만, 정식 친구는 아니었다. 그런데 이 우연한 만남에서 키스가 블루스 음반을 갖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고, 그 음악에 심취해있던 믹이 말을 걸었다. 이후, 전설적인 롤링 스톤즈가 탄생한 것이다. 레논과 매카트니, 사이먼과 가펑클, 플랜트와 페이지 등, 록이나 대중음악 분야만 봐…

캘리포니아의 오디오 구루, 존 맥도널드의 제안. 오디언스

by 틴맨 posted   2016-06-24(조회 7589)
때는 1972년 무렵. 당시 미국엔 숱한 록 밴드와 흥미로운 장르의 출현으로, 대중 음악계 전반에 활력이 넘치고 있었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뮤지션이 등장할 시기였다. 당연히 이런 음악을 좋아하는 청년 한 명은 집에 보스 901 스피커에 매킨토시 앰프를 걸고, 듀얼 턴테이블로 신보 사는 데에 몰두했다. 그는 음악과 오디오 모두 사랑하는 초보 비즈니스 맨 존 맥도널드(John McDonald)다. 틈만 나면 히스키트를 사다가 조립한 틴에이저 시절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우연히 전문적으로 오디오 제조를 할 수 있는 애호가 한 명을 만난다. 그의 이름은 리차드 스미스(Richard Smith). 둘은 어떻게 하면 재생되는 음악을 원음에 가깝게…

최상의 소재와 기술로 만들어진 케이블 JPS

by 틴맨 posted   2016-06-07(조회 7845)
요즘 연구가 많이 되는 분야 중 하나가 무선으로 충전하는 기술이다. 혹 잘못 읽으면 무슨 블루투스 이야기가 아닐까 싶지만, 정말로 아니다. 선을 쓰지 않고 충전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게 가능한가?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참 충격적인 미래가 열리지 않을까 한번 상상해본다. 또 냄새를 전달하는 방법도 연구되고 있다. 이미 헐리웃에선 오래 전부터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그 냄새까지 재현하고 싶어 했다. 만일 삼겹살을 굽는다고 하면, 노릿한 돼지 굽는 냄새가 나야 하고, 바다가 배경이라면 역시 적절한 비린내를 동반한 냄새가 나와야 한다. 한데 이게 가능할까? 역시 이론적으로는…

오디오 액세서리의 최강자 스틸포인츠

by 틴맨 posted   2016-05-30(조회 8154)
저 유명한 <스테레오파일>의 대표 필자로 마이클 프레머가 꼽힌다. 가장 영향력이 강한 평론가라고 해도 좋다. 따라서 많은 회사에서 그의 자택에 제품을 보내거나, 테스트를 의뢰하기도 한다. 워낙 좋은 장비들이 즐비한지라, 까다로운 프레머의 기준을 통과하기란 정말로 어렵다. 그런 어느 날, 모 회사에서 음향판을 개발했으니 한번 들어보라는 요청이 왔다. 이미 프레머의 시청실엔, 전 세계 어느 스튜디오 못지않은 흡음재 및 디퓨저로 잘 디자인이 된 터라, 큰 흥미를 갖지 않았다. 그래도 요청한 쪽의 성의가 있어서 한번 가져오라고 했다. 이윽고 맨 처음 세트를 스피커 뒤에 설치했다. 한데 음을 듣기도 …

과학과 예술의 아름다운 랑데부 션야타 리서치

by 틴맨 posted   2016-05-16(조회 13658)
아마도 션야타 리서치(Shunyata Research)라는 회사가 없었으면, 케이블 업계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을 것이다. 대체 케이블을 교체하면 왜 소리가 달라지냐부터, 바닥에서 나는 진동이 케이블에 어떤 물리적 영향을 주는가, 왜 극저온 처리가 케이블에 필요한가 등 숱한 난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했으니까. 그러므로션야타자신은 이렇게 생각한다. 남들이 선재가 어떻고, 실딩 처리는 뭐고, 터미네이션을 무슨 식으로 처리하냐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우리는 그 근본적인 질문에 매달린다. 그러므로 같은 문제를 갖고 처리할 때 동원되는 기술을 보면, 타사는 1차 대전 때의 프로펠러기 정도고, 우리는 최첨단 제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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