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특집기사

Lumin M1 네트워크 스트리밍 인티앰프 시연회

by 틴맨 posted   2015-11-13(조회 8187)
세계 최초의 DSD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유명한 픽셀매직사에서 출시한 루민 M1 네트워크 스트리밍 인티앰프의 시연회가 11월 12일 청담동에 위치한디자인&오디오(www.designnaudio.co.kr) 시연실에서 진행되었다. Lumin M1 네트워크 스트리밍 인티앰프는 S1, A1, T1, D1 등의 다양한 가격대의 네트워크 재생 솔루션만을 제공했던 루민사의 첫 인티앰프로 기존의 루민 플레이어에 앰프를 추가해 일체형으로 완성된 완벽한 올인원 시스템이다. M1은 파일재생에서 증폭에 이르는 전 과정이100% 퓨어 디지털 플레이백으로 구현되어 높은 해상력의 투명하고 깨끗한 사운드와 높은S/N비 및 뛰어난 다이내믹스와 출중한 구동력을 들려주었다.…

오디오 최고의 미덕은 심플리시티 B.A.T.

by 틴맨 posted   2015-11-12(조회 8347)
1976년, 일본 홋카이도에 소련제 전투기로 잘 알려진 미그 25호가 불시착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한참 냉전 중이었기 때문에, 철의 장막 너머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주력 전투기인 미그기에 대해서는 그저 막연한 짐작과 입소문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러므로 이런 사건은 서방쪽에서는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온 것과 매한가지였다. 여기서 크게 두 가지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하나는 비행기의 몸체였다. 대개는 마하 3까지 비행하는 미그기의 특성상, 몸체를 열에 강한 특수 소재, 예를 들어 티타늄같은 것으로 만들었으리라 짐작만 했다. 하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 두꺼운 강판이었다.…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필연적인 랑데부 오디오넷

by 틴맨 posted   2015-10-29(조회 7215)
“만일 문화가 인간 본성의 중심에 있다면, 예술은 그중 매우 중요한 표현 방식중 하나일 것이다. 예술은 우리 삶을 풍부하게 하고, 어떤 의미를 전달한다. 하지만 만일 오케스트라에 악기가 일체 없거나 화가에게 오일이 없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테크놀로지의 매개 없이 예술이 과연 성립할 수 있을까? 우리 오디오넷(Audionet)의 비전은, 음악에 직접적으로 도달하는 것이다. 진짜 시청 체험을 통해 절대로 잊지 못할 음을 만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의 제품은 과학적인 영감, 프로페셔널한 엔지니어링 아트 그리고 오디오 컬쳐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진다. 당연히 이것은 음악을 즐기는 데에 큰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

콜로라도의 은둔자 아발론

by 틴맨 posted   2015-10-26(조회 6272)
이쯤 되면 무슨 도망자에 가깝다. 이렇게 자신을 철저히 숨길 수 있단 말인가? 그 흔한 약력조차 밝히지 않는다. 대체 몇 년생인지, 어디 출생인지,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전혀 언급이 없다. 심지어 회사의 내력조차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남들은 하나라도 더 알리고 또 자랑하려고 난리인데, 이 양반은 오히려 반대다. 그러다 보니 좀 화가 나려고 한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대상은 아발론(Avalon)이란 브랜드지만, 현재 이 회사를 끌어가고 있는 오너 닐 파텔(Neil Patel)에 대해선 거의 함구할 수 밖에 없다. 극히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아예 언론 혐오증이 있지 않나 싶을 정도다. 그래도 다행히 몇 개의 인터뷰와 자료에…

세타 디지털, 프로메테우스/제네레이션8 시리즈3 시연회

by 틴맨 posted   2015-10-23(조회 6916)
80년대부터 등장하여 지금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세타 디지털의 '제네레이션8 시리즈3(Generation Ⅷ Series3)' 프리앰프와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모노블록 파워앰프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시연회가 10월 22일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인&오디오 시연실에서 열렸다. 세타 디지털은 닐 싱클레어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시대를 앞서가는 디지털 오디오 기기 설계로 독보적으로 CD플레이어와 DAC 분야에서 존재를 과시해왔다. 또한, 명확히 밝힐 수는 없으나 세타 이외의 미국을 대표하는 수 많은 브랜드들의 제품을 설계해준 클라세의 창립자이자 앰프 설계 엔지니어인 데이브 리치가 설계를 담당하면서…

소년, 소녀를 만나다. 윌슨 베네시 스토리.

by 틴맨 posted   2015-09-10(조회 6926)
이야기는 저 멀리 50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중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공업 도시 셰필드에 사는 한 명의 소년과 한 명의 소녀. 둘은 어릴 적부터 친구였고, 정신적인 동반자이기도 했다. 또 음악 가족을 둔 점도 닮았다. 소년으로 말하면, 부친이 프로페셔널 트럼펫 연주자였다. 빅 밴드에서 당당히 일을 하고 있었으므로, 날이면 날마다 연습하느라 온 집안이 시끄러울 정도였다. 게다가 삼촌은 베이스 연주자였다. 그런 이력 때문인지, 소년은 유달리 귀가 밝았다. 악기에는 능숙하지 않지만, 뭘 들으면 그대로 재현해내는 솜씨가 있었다. 반면 소녀는 실제로 피아노를 칠 줄 알았다. 온 가족이 음악을 좋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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